☑️~로또디비추출ㄴ}텔레DBnara 탄핵 촉구 측 '철야 집회'…헌재·관저 앞에선 반대 집회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이 결정된 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이 통제되자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오는 4일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연다. 2025.4.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리는 등 양 측은 막판 세몰이에 나선다.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전날 저녁 7시부터 이날까지 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출구 인근에서 24시간 철야집중행동을 이어간다. 집회 참가자들은 인근 광화문 동십자각 인근에 텐트와 천막을 치고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고 있다.이들은 철야 집회를 마친 이날 오후 7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다시 집회를 예고했다.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서울 종로구 송현공원 앞 인도에서 탄핵 촉구 집회를 연다. 주최 측이 경찰에 신고한 참석 인원은 10만 명이다.이에 맞서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이들은 헌재 인근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두 곳에 나눠 집회를 개최한다.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오후 1시부터 헌재와 인접한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 앞 2개 차로에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연다. 경찰에 신고된 인원은 3000명이다. 이들은 오후 2시부터 한남동 대통령 관저와 인접한 볼보빌딩 앞 1개 차로에서 같은 집회를 예고했다. 주최 측이 경찰에 신고한 인원은 1만 명이다.헌재는 전날 윤 대통령 탄핵 선고기일은 오는 4일로 지정했다. 헌법재판관 8인 중 6인 이상이 '인용' 결정을 내리면 윤 대통령은 즉각 대통령직에서 내려온다. '기각'이나 '각하'가 결정되면 바로 직무에 복귀한다.